창녕 대합초 ‘우포늪 환경 지킴이’
창녕 대합초 ‘우포늪 환경 지킴이’
  • 창녕/홍재룡 기자
  • 승인 2011.08.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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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습성 이해 ·자연환경 보호 중요성

▲ 창녕 대합초등학교는 26일 창녕 우포늪에서 환경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창녕 대합초등학교(교장 염석일)는 26일 창녕 우포늪에서 환경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합초는 지난 7월 환경보호단체 ‘푸른우포사람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포늪의 생태계 파악 및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우포늪에서 자생하고 있는 생이가래, 좀개구리밥, 마름 등의 생태 습성을 이해하고  주변의 오물과 찌꺼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 및 이상 기후가 자주 일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중요성을 갖도록 하기위해 전문 환경보호단체와 자매결연 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활동 배경을 밝혔다.
한편 대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생태 체험학습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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