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가 '2011년도 경상남도 소방왕선발대회'에서 응급처치분야 우승을 비롯해 전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실제 구조현장을 가상해 치러졌으며, 대회 종합우승은 창원소방서, 2위는 진해소방서, 3위는 통영소방서가 차지했다.
분야별 우승팀은 화재진압분야에 김해소방서, 응급처치분야에서 창원소방서, 최강소방관경기에서는 통영소방서 정성엽(지방소방사)씨가 차지해 전국 최강소방관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분야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 소방왕선발대회에 경남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왕선발대회에서 재난현장 및 사고유형과 아주 밀접한 내용으로 종목을 선정해 경연을 펼침으로서 소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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