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내년도 국비지원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김해시는 오는 10일 시청 소 회의실에서 김맹곤 시장 주재로 2015년 국고신청사업 보고회를 가지고 올 한해동안 국비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비사업신청 순으로 일반 국고사업 26건 1190억원, 광특 국고사업 36건 496억원 등 총 62건 1686억원의 사업을 중점 확보사업으로 선정하여 정부예산 반영을 위하여 선제적 전략적으로 움직이기로 하였다.

특히 시는 내년도 주요 국고 신청 대상으로는 부산-김해간 경전철 운임수입보조 293억원, 김해 테크노밸리 진입도로 등 기반 조성사업 227억원, 율하천 해반천 생태하천 조성 75억원, 장유 문화 복합센터 건립 39억원 등이다.

또 올해부터 정부예산 편성이 한달 앞당겨짐에 따라 중앙정부 부처를 방문 사업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반영될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맹곤 시장은 전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덕분에 민선 5기 4년동안 매년 국·도비확보 기록을 갱신 하면서 총 1조353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할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등을 꼼꼼히 챙겨 국비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박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