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저소득층 자활사업 '눈에 띄네'
진주시 저소득층 자활사업 '눈에 띄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3.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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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본사업으로 저소득층 64명 일자리 제공

▲ 진주시가 지난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저소득 주민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성과중심 자활사업인 ‘2014년 희망리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진주시가 지난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저소득 주민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성과중심 자활사업인 ‘2014년 희망리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희망리본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근로의욕증진과 직업훈련 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관내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 중에서 64명을 모집해 연간 1인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경비를 지급한다.

또한 희망리본사업 참여를 통해 취업·창업에 성공한 경우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가구에 의료비, 교육비를 제공하고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42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1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민관협력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희망리본사업 신청은 현재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활업무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제공 활용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행복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 경남희망리본본부(262-8219)로 문의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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