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통영해경서 근무 중인 신임 의무경찰들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1박2일간 동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동기만남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에 발령받아 근무한지 100일이 지난 신임 의경에 대해 특별한 날을 지정, 동기들간 목욕과 영화감상 등 휴식을 즐기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경서장과 소통을 위한 대화시간을 통해 화목한 복무 분위기 조성과 자체안전사고방지, 효율적인 업무수행 능력강화, 반복되는 군 생활의 활력소 제공, 건전하고 열정적인 신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지휘관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의경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군복무를 다 할 때까지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자기개발 기회부여, 다채로운 문화 활동 참여,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실시 등 지속적 제공으로 활기찬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