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통영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4.03.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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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금년 6·4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등이다.


사실조사 및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은 전 읍·면·동에서 담당공무원과 이·통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를 방문해 실제 거주여부 및 도로명주소 라벨 부착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도로명주소 라벨 미 부착시 라벨을 부착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일 경우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하게 된다.

또한 통영시에서는 통영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라벨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하도록 했으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조사할 예정이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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