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통영경찰서-KT통영지사 합동
통영시는 치매환자 배회·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GPS 위치추적기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0일 오후 2시 통영경찰서, KT통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은 치매 어르신 실종대비 위치추적기(GPS) 지원사업과 통영경찰서 사전등록제 병행, KT통영지사 위치추적기(GPS)시스템으로 운영 한다.
이번 사업은 위치추적기(GPS) 100대 보급과 통신료를 지원하며, 본인 및 보호자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위치추적기(GPS)를 신청하고, 동시에 통영경찰서에 사전등록 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 안전시스템’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불안감 해소와 실종 시 소재 파악을 위한 경찰인력 투입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안심서비스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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