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튼실한 기업 '함양지리산고속'
함양의 튼실한 기업 '함양지리산고속'
  • 함양/장흠기자
  • 승인 2014.03.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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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년연속 교통안전우수업체 선정
▲ 양기환 함양지리산고속 대표

국토부에서 실시한 2013년 교통안전우수업체 선정에서 함양군에 소재한 ㈜함양지리산고속(대표 양기환)이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선정되어 2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업체에 선정되었다.


국토부와 지방단치단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몇 년간의 교통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실태 조사를 거쳐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함양지리산고속이 선정 된 것이다.

전국 4000여개 버스, 택시회사 가운데 65곳이 선정, 업종별로는 시내버스 16개, 시외버스 4개(고속 1개 포함, 유일하게 ㈜함양지리산고속 선정), 농어촌 버스 3개, 전세버스 14개, 택시회사 14개 등이다.

이들 65개사는 앞으로 1년 동안‘ 교통안전우수회사’ 인증마크(사진)를 차량 전면에부착할 수 있고 교통안전점검을 면제 받는다. 국토부는 안전관리가 철저한 회사에 인센티브를 주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우수회사’를 지정하고 있다.
㈜함양지리산고속은 함양군지역의 농촌버스를 비롯해 시외버스노선인 함양-동서울간을 운행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함양지리산고속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고의 노력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총 42대의 버스와 종업원 60여명이 종사하는 건실한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손과발이 되어주고 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기름값, 인건비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함양지리산고속은 지난 2004년도, 2011년도에도 선정됐으며 운수사업 3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과 친절 및 최상의 서비스를 경영이념으로 차량구입에서부터 정비점검, 안전교육, 안전지도 및 모든 것은 회사가 직접 체계적으로 철저히 관리 운영하고 있다.

▲ 국토부에서 실시한 2013년 교통안전우수업체 선정에서 함양군에 소재한 함양지리산고속이 2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업체에 선정되었다.



지난 30여년의 세월만큼의 경험과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를 최고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있으며 군내버스로 시작해 전종업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제는 군내는 물론 시외노선을 종횡무진하는 버스회사로 발돋움해 이제는 종업원들의 복리후생은 물론 함양군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내는 등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2013년 9월 함양군의 대표적인 행사인 물레방아축제때 양기환대표의 모친인 하옥선씨가 제34회 함양군민상 장한어머니부문에 선정돼 수상을하기도 했다.

양기환 대표는 "지금의 회사가 이처럼 성장하기까지는 저보다는 종업원들의 희생이 없이는 있을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종업원들이 자기회사처럼 더욱더 아끼고 열심히 노력하면 보다 나은 회사로 탈바꿈할수 있을것"이라면서 "이렇게 성장한것은 무엇보다 함양지리산고속을 이용하는 고객여러분들이 저희 회사를 늘 변함없이 항상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좋은 회사로 거듭날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장 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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