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환승편의를 위해 운영중인 양산 지하철역 주차장 환경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산지하철역 주차장은 주차면수에 비해 구획안내표지판이 부족해 주차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양산시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의도모를 위해 환경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양산시는 기존 구획안내표지판 5개소의 보수와 구획안내표지판 8개소를 신설하고 총 325면의 주차부지에 각각의 개별번호를 부여하여 누구나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유지보수를 통해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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