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김현철 부소장이 대표로 있는 거제미래포럼이 다음달 2일 경남 거제에서 창립한다.
연구소 형식으로 운영 중인 포럼은 김 부소장이 지난 6월 내년 총선에서 거제 출마를 공식화화면서 개소했다.
김 부소장은 이 포럼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은 창립총회를 가진 뒤 지역현안과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포럼 관계자는 “포럼은 연구활동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소장은 지난 27일 거제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에 참석해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가택연금 시절부터 사용해 오던 붓 1점과 모자 등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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