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기초검사·통증부위별 침 서비스 제공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허리, 어깨, 무릎 등의 관절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체질별 골관절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공중보건한의사가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사(혈압, 당뇨), 통증부위별 침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골관절질환에 통증이 있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중보건한의사 및 업무담당자들은 마을회관(경로당)을 직접 출장 방문해 한방진료를 통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체질별 골관절질환 예방체조도 실시해 지역주민의 평상시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증진허브보건소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의학인 한의약을 이용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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