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 재건축공사 본격 착수
양산도서관 재건축공사 본격 착수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4.03.17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산시가 양산도서관 재건축 공사에 본격 나선다.
양산시가 양산도서관 재건축 공사에 본격 나선다.

시는 북부동에 위치한 기존의 노후된 양산도서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모습의 확장된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양산도서관 재건축공사는 국비와 시비 총 45억원이 투입되어 기존 양산도서관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204㎡의 규모로, 각종 열람실·자료실·멀티미디어룸·문화교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노후된 도서관을 확장 재건축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기반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낙후된 원도심의 문화공간을 확보해 신도시와의 문화수혜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안철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