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체조·근력 강화 운동·스트레칭·건강 관련 등 진행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한 방편으로 건강생활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생활 체조교실은 건강과 체조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 선용을 위해 연중 10개 읍·면에서 주2회 운영 되고 있다.
건강생활 체조 교실은 전문 강사, 체조 보급요원을 초빙해 웰빙 체조,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건강 관련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노인체조 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무기력해지기 쉬운 노년기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생활 체조 교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운영이 주민의 질병 악화 방지, 관절의 퇴행 예방 등 건강한 노후 생활과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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