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는 지난 18일 하동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하동군 농협지부장, 축협장, 산림조합장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안전모, 야광지팡이, 효자손 등 교통홍보물품을 전달받는 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동군 농협은 안전모 100개, 하동군 산림조합은 야광지팡이 200개, 하동축협은 효자손 1000개를 지원했다.

하동경찰서는 농번기와 매화축제, 하동 화개벚꽃 축제 등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동군 농협 등 협력기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각 기관의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동경찰서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치안으로 경운기 사고 등 농기계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대국민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하동, 행복한 하동, 신뢰받는 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하동/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