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 '여명나누미' 간담회 개최
산청경찰서 '여명나누미' 간담회 개최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3.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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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지적 장애인 성폭력 근절 위한 토론
▲ 산청경찰서는 19일 산청군 11개 읍·면 여성명예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 지적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여명나누미’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청경찰서는 19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산청군 11개 읍·면 여성명예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 지적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여명나누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금룡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은 성폭력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고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데, 지역사정에 밝고 여성 특유의 감성으로 보호대상 가정의 거부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여성명예소장’의 협조가 절실 하다”고 말하고 “경찰과 여성명예소장은 한 가족으로 앞으로 안전한 산청·행복한 산청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한 강훈희 경호지구대 여성명예소장은 “앞으로 성폭력 고위험군 재가 지적 장애인 돌봄이 역할을 위한 결연 등에 대해 찰과 긴밀한 협력으로 재가 지적 장애인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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