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KAIST·POSTECH과 공동으로 2012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KAIST와 POSTECH은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창의성이 뛰어난 소수정예의 인재를 각각 80명씩 선발, 이들이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은 2단계로 진행되며 KAIST와 POSTECH의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서류전형에서 최종 선발인원의 2배수인 160여명을 각각 선발하고 캠프수행평가·구술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15일 차세대영재기업인 홈페이지(http://www.ip-gifted.org)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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