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밀양시 외국인근로자 축제 개최
제7회 밀양시 외국인근로자 축제 개최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4.03.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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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축제 안정적인 기업문화에 기여
▲ 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제7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한마당이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방기창)주최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제7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한마당이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


밀양시 외국인근로자 축제는 안정적인 기업문화에 기여하고 다국적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 속의 밀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45개 관내기업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400여 명을 초청, 무료 의료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고 제기차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줄넘기 등 한국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풍물놀이와 색소폰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해 명랑운동회,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운권추첨과 기념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하고 푸짐한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며,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새밀양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밀양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축제를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수를 달래어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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