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월 1회로 드림스타트 한 부모가정 2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해 식단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조리방법을 습득해 성장기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시행한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오감발달 등 교육효과 극대화로 가족건강증진 기초식품군인 영양소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스턴트 과다 섭취의 위험성과 비만예방 식이요법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아동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식습관이 불균형해 영양이 부족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변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편식예방과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위해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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