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브랜드 대상 가족친화도시 부문' 대상 수상
김해시 '브랜드 대상 가족친화도시 부문' 대상 수상
  • 김해/박광식기자
  • 승인 2014.03.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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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예산늘려 복지시책 확대 결과

▲ 김해시가 2014년 전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가족 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29일 수상했다.
김해시가 2014년 전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가족 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2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부문 대상은 김해시가 2011년 영남권 최초로 여성 친화도시로 지정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상이다.

이 상은 도시특성에 맞는 모범정책 수행으로 국민적 호응을 받는 도시에 수여되며 브랜드 대상은 1·2차 사전조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김해시의 이러한 성과는 민선5기 김맹곤 시장의 의지로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김해를 지향하며 지난 2011년 2161억원이던 가족복지 예산을 2012년 2401억원 2013년 2946억원 그리고 2014년 3347억원(전체예산의 38%) 등 해마다 늘리며 복지 시책을 확대해 온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민선5기 이전에 9000만원에 불가했던 불우이웃돕기 선금이 2011년에는 6억3000만원 2012년에는 10억2000만원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억7000만원으로 예전보다 20배나 늘어나는 등 사상최대로 많은 성금이 들어왔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번 상은 그동안 우리 직원들과 53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여성.아동.노인등.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을모은 결과" 라며 "장유노인 복지관과 삼계 장애인 목욕탕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등 권역별 가족 인프라를 갖추고 특히 김해시 복지재단이 오는 4월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박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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