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무를 바탕으로 한 직무발명 제도를 활용, 농작업용 작업기의 멀티조인트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농작업용 작업기의 멀티조인트 특허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에 근무하는 이명찬 실무관(7급)이 농기계 임대사업 등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명한 기술로, 트랙터용 농작업기를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개발해 농가편의 제공은 물론 농기계임대사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군은 이번 발명을 계기로 공무원의 직무발명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창녕군 공무원 직무발명보상조례’에 따라 발명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특허권을 군의 공유재산으로 등록 및 관리, 향후 사용실시권 계약체결로 군의 세수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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