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통영시지부(지부장 김용은)는 지난 4일 시청강당에서 숙박경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제값받기 실천, 공중위생법령 준수 등에 관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박권범 통영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숙박업은 단순한 잠자리 영업이 아니라 관광의 최일선”이란 생각으로 임해야하며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여러 국제행사를 여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대 의식개혁 범시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니 성수기가 와도 제값받기를 실천 해주시고 친 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외래강사의 ‘숙박업의 경영개선’이란 주제로 숙박업도 찾아오는 손님만 맞이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최선의 친절서비스가 요구되며 항상 스마일 자세로 손님을 맞이하자는 친절교육과 공중위생담당의 관광객 불만 사례 및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 숙박업 당면 문제 등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친절과 제값받기를 솔선수범 하면서 회원 상호간 친선 도모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업소로 선정된 하와이호텔(최윤자)이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통영/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