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내 개별주택 공시가격 작년比 7% 상승
남해군 관내 개별주택 공시가격 작년比 7% 상승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04.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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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1만9196호 심의·결정

남해군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심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개별주택 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검증을 거친 1만9196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선정의 합리성과 가격의 적정성을 심의·결정했으며 가격열람 후 의견제출된 주택 2호에 대해서는 가격조정을 거쳤다.

전반적인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약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해군에서 개별주택 가격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면으로 약 8.4% 정도가 상승했다.

이번 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 개별주택 가격은 이달 30일 결정 공시되고, 한 달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 후 감정평가사와 부동산평가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6월 28일에는 조정된 가격이 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담당자나 재무과 과세표준팀(86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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