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센터는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희망 구직자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고용센터는 구직자를 모집해 ‘취업 희망 DB’를 구축한 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비롯해 동행면접 행사 참여 기회 부여,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부산북부고용센터(3층 취업지원과)를 방문, 취업상담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330-9981, 99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북부고용센터 관계자는 “기업은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등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구인 기업 및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인·구직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일자리 중매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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