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청 부산지방청은 식품·주류제조업체의 이물관리 능력 위해 30일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이물관리 네트워크 설명회·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식품·주류제조업체 21개소로 구성된 이물관리 정보교류 협의체로, 대기업의 이물 저감화 기술을 중소기업에 공유해 업체 자율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이물 부적합 사례 분석을 통한 이물 저감화 방안 ▲이물관리 네트워크 멘토링 체결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물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업체의 이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예방 차원의 이물관리 시스템 강화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이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