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 소도읍 육성 100억 투입
진주시 문산 소도읍 육성 100억 투입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09.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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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생태실크가든 등 조성…주민설명회 개최

▲ 진주시가 문산 소도읍 육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진주혁신도시에 인접한 문산 소도읍을 공존도시, 문화도시, 창조도시로 재정비하기로 하고 201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문산읍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현재 계획된 생태실크가든 조성과 재래시장 정비 등의 사업을 설명했다.
진주시는 민선 5기를 기점으로 지방 소도읍의 종합적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도읍의 개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특성화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소도읍을 농어촌 지역사회의 자족적 중추도시이자, 이상적인 전원도시로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0년에 소도읍 육성사업 제안서를 행안부에 제출하여 대상지로 잠정 확정됨으로써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의 총사업비 100억을 지원받기로 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이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하에 생태실크가든 조성, 레트로 마켓(재래시장) 정비, 메디케어 로드 조성의 기본계획을 구상하고 이날 주민 80여명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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