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주요 도로변 대대적인 정비 실시
하동군 주요 도로변 대대적인 정비 실시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4.05.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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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지방도·군도 주변 풀베기·퇴적물 제거 등 도로정비사업 추진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하동군이 관내 주요 도로변의 잡풀을 베고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도로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2개조 14명의 작업반을 편성해 위임국도 1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0개 노선을 포함한 관내 주요 도로변의 풀베기와 간판정비 등을 실시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도로변 배수로와 측구의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호우 및 우기 시 원활한 배수 흐름 유도하고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낡고 희미한 차선 도색, 포트홀 보수,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하는 한편 국도 및 지방도 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각종 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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