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세 할머니집 도배 장판 교체
함양군 함양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봉규) 회원 10여명은 지난달 29일 함양읍 죽림마을 독거노인 박모씨(103세) 가정에 헌집수리를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모씨 가정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독거노인으로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헌집고치기를 통해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읍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지붕개량, 도배, 장판교체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단체이며 올해도 대상가구 4가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함양/장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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