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남해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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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부동산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점검으로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펼쳐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지도 대상은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32곳과 부동산컨설팅업체 21곳이며 중점 지도 단속사항은 부동산 중개업소의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대여행위, 땅값 상승을 유도하는 불법중개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수수행위,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 작성 및 미 교부행위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안은 과태료부과, 행정처분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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