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문화재단 진주지부 출범
황실문화재단 진주지부 출범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09.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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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출범식…지부장에 조양숙씨 선임

 
황실문화재단 진주지부가 지난 4일 진주시 신안동 갑을가든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황실문화재단은 고종황제의 손자 이석 황손을 총재로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되찾고 그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체이다.

진주지부는 4일 진주시 신안동 갑을가든에서 중앙회 관계자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겸한 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주지부는 사천중앙병원 부이사장인 조양숙 지부장(사진)을 비롯해 김권수, 정혜정 부지부장, 최기수 사무국장을 집행부로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황실문화 보존활동을 비롯해 전통문화 계승, 왜곡된 민족사관 재정립, 근대사 바로세우기 운동, 민족얼을 고취시키는 문화.학술.교육사업, 국제교류 등의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조 지부장은 “황실문화를 바로 아는 것이 우리 역사를 올곧게 돋워 세우는 일”이라며 “앞으로 지부활동을 통해 황실문화의 계승과 동시에 진주지역의 역사문화를 계승, 재조명,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황실문화 계승과 민족의식 회복을 목적으로 5년 전 설립된 황실문화재단의 중앙회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인 승광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제, 평택 등 전국에 4개 지부를 두고 있다.
진주지부는 ‘연자사종환수국민행동’ 공동대표로 활동중인 문화기획자 조희래씨의 주도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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