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남해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05.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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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모든 시설물 점검해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군민 편의 도모

남해군이 군내 모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설치상태와 적정 설치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올해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으로 군민들의 새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일제점검은 ▲건축물 등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2만6697개 ▲차량 및 보행자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1046개 ▲해안도로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408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훼손, 망실된 안내시설물을 정비하고 미설치된 지점은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는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시설물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활용함은 물론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 또는 스마트 앱 ‘주소찾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종합민원실 새주소팀(860-3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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