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김해문화의 전당서 지역 저변 확대 큰 기여
6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1경남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펼쳐지는 8가지 섹션으로 나뉜 공간을 통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전시되고 있다.
‘지역만화의 힘!’ 기획전시는 우리 지역출신 만화,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실험성과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들의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수 있다.
‘특별만화展-경남의 힘! 원로만화의 힘!’에서는 경남을 빛낸 만화가 김용한 선생님을 비롯한 강철수, 박재동, 김수정, 방학기 등 경남출신의 걸출한 만화가 선생님들의 단행본 및 원고를 전시해 경남만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는 부산·경남 초·중·고 학생들의 ‘우리들이 만든 펀펀(funfun)한 애니이야기’,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제작회사인 ‘픽사·지브리 스튜디오 탄생에 대한 이야기’, 부산디지털유니버시아드(BUDI)에서 수상한 국·내외의 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야외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잇따라 열린다.
김해문화원 전당 이종숙 사장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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