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남해 군민의 날·화전문화제 개최
제23회 남해 군민의 날·화전문화제 개최
  • 남해/이동을 기자
  • 승인 2011.09.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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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모습.

남해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27~29일까지 남해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된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의 전국적 유행으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화 봉송을 비롯해 전야제 행사 4개 종목과 식전·식후행사 7개 종목, 문화예술행사 13개 종목, 체육행사 18개 종목 등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27일 오후 5시 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릴 향우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불꽃놀이 등 전야제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선수단 시가행진과 가장행렬, 패러글라이딩 공연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전 군민과 향우가 함께 뛰는 체육행사를 필두로 화전문학제, 국악경연한마당, 화전가요제, 보물섬 남해한우 경진대회, 행복한 음악회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남해군은 내달 22일부터 문화체육센터에서 서예전과 서포 김만중 효행시 전시회, 규방공예대전, 전통차 시연 등 다양한 전시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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