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09.05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소통 등 시민불편 해소 6개분야 중점 추진

진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위해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안정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대책 ▲상수도 급수, 쓰레기 수거, 의료진료 및 민원 발급 등 주민불편 해소 대책 ▲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대책 ▲소외계층 위문 격려 등을 통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등 6개 분야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치활동을 추석연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교통 지정체 예상구간 2개소(진주IC~산인분기점, 진주IC~사천IC)에 대한 교통 지체 해소대책으로 지수IC 진성IC는 지방도 1037호선 및 국도 2호선, 군북IC 함안IC는 국도 79호선 및 지방도 1004호선, 진주IC 사천IC는 국도3호선, 서진주IC·함양IC는 국도 3호선으로 우회노선을 지정해 교통량을 분산토록 유도하고, 귀성차량 주차대책으로 배영초등학교 등 9개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미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과 추석전까지 체불임금 청산 및 근로자 생계안정 대책을 위해 체불임금 청산 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상황 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 특정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한 연휴기간 중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기를 정비 점검하고, 상수도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하여 상황실 근무 및 기동수리반 편성 운영으로 급수사고 시 신속히 복구토록 하고, 일반쓰레기는 일자별로 정상수거를 하며 음식물쓰레기는 연휴기간 동안 기동 수거반을 운영해서 차질 없는 쓰레기 수거를 할 계획이며, 추석당일은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오후 8시 이후에 배출하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