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제2기 박물관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기 박물관 대학’을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0회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분야별 대학교수 및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한국의 고분, 불교의 죽음의례, 조선의 옛길과 길 위의 역사와 문화, 사명대사 이야기, 한국의 기와, 영남지역 종부의 어제와 오늘, 가야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 우리 삶과 민속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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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8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밀양시 홈페이지나 밀양시립박물관 ‘제2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모집난에서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E-mail(yuleeyule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359-55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