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 시골장터 시범운영
산청군 동의보감촌 시골장터 시범운영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5.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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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예정
▲ 동의보감촌 전경(주제관 앞)

동의보감촌관리사업소는 오는 6월 6일부터 동의보감촌 내 공유지를 활용해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산청군 금서면 지역주민이 참여해 운영하는 시골장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이후 방문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주말·공휴일에도 1일 평균 3000~4000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동의보감촌 시골장터는 관람객들에게 지역특색에 맞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동의보감촌이 소재하고 있는 금서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동의보감촌에서 판매하게 된다.

시골장터 판매자의 농·특산물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마을이장과 면장의 철저한 직접생산 인증을 통해 판매물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동의보감촌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동의보감촌 시골장터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동의보감촌에 대한 애착심 고취는 물론 동의보감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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