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자 어제 당선증 받아
새누리당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자가 9일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자는 이날 창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이제 분야가 완전히 다른 지방행정을 맡아 창원시장으로 4기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창원시장은 제4기 인생으로, 열심히 일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훌륭한 시장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당선자는 다음 주부터 시정 업무 파악과 함께 실·국 업무를 보고 받는 등 인수인계에 착수한다. 이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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