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창녕경찰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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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면 선소리 양파 수확작업 실시
▲ 창녕경찰서는 양파 수확철을 맞이해 지난 10일 경찰서장 및 직원, 의경대원 등 30여명이 유어면 선소리 양파 수확철을 앞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이병진)는 양파 수확철을 맞이해 지난 10일 경찰서장 및 직원, 의경대원 등 30여명이 유어면 선소리소재 양파 수확철을 앞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 모자라 수확을 못하고 있는 농가에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하여 양파 수확을 마치고 모내기를 해야 하는 바쁜 창녕군 들녘의 농촌 실정에 유어면 소재 양파 수확농가에게 농촌경제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의경대원들의 일손 제공으로 양파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현지 양파가격의 하락으로 농심의 우울한 마음을 통감하며 어려운 농촌실정과 고임금인데 불구하고 인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적기 수확시기에 수확을 마쳐 모내기를 마쳐야 하는 농촌의 실정에 작은 보탬이 돼 더욱이 농업을 주업으로 학자금 조달과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님의 고충을 간접경험을 통해 고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에게 부모님의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병진 창녕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농업 경영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전달함으로써 민경친선유대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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