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녕축협 직거래 장터 활성화
NH농협 창녕축협 직거래 장터 활성화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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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이동차량 개장 한우 소비촉진 전력

▲ NH농협 창녕축협은 창녕 인동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장터를 통한 한우 소비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NH농협 창녕축협 (조합장 성낙조)은 창녕 인동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장터를 통한 한우 소비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인동초 한우는 창녕군 대표 브랜드로 한우의 철저한 유전자 검사를 해 고급육 생산에 적합한 송아지 생산에서 부터 한우의 성장에 따른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좋은 육질에 미치는 미량광물질의 급여는 물론이고 양질의 조사료 위주의 사육형태로 고급육에 크게 미치는 마블형성을 위한 축협만의 체계적인 사료급여 사양프로그램을 적용하며 과학적인 사육을 선도 육성하는 한우 사육농가 75곳을 선정하여 생산된 고급육을 NH농협 창녕축협 육가공센터에서 엄선된 가공과 유해요소(HACCP)를 제거한 인동초 한우를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창녕축협 종합유통센터장 (정창용 과장)은 특히나 인동초 한우는 식물성 천연 항생제로써 어린송아지 때부터 농후사료에 0.5% 수준의 첨가로 질병예방으로 항병력증가와 면역증강의 효과로 건강한 한우에서 좋은 육질의 고급육 생산의 기틀이 되어지고 비육말기때까지 항생제를 급여하지 않은 청청한우임을 자부하며 이러한 인동초 한우 사육농가에서 직접 키운 고급육을 값싸고 신선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어 큰 보람을 가진다고 말하였다.

창원 소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단골고객 박상미(49)씨는 “창녕축협에서 매주 화요일 이동차량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고 더욱이 축협이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엄선가공한 인동초 한우를 먹을 수 있어 큰 만족과 함께 매주화요일 화요장터가 기다려지며 주위 지인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녕축협은 이제 직거래 장터가 많이 활성화되어 택배를 신청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에서 매월 첫주 수·목장터 바로마켓을 열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인동초 한우 21억4000만원의 판매금으로 창녕군 인동초 한우 소비촉진으로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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