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중학교에서 동쪽방향으로 봉래초등학교 간 도로에 인도가 있어야 할 곳이 주차 공간이 되어 있으나 인도나 도로가 거의 같은 높이라 양면 주차 공간으로 이용되고 진주교회 앞쪽은 인도가 설치되어야 할 곳에 4면의 주차공간이 설치되어 통행하는 사람들은 차로를 다닐 수 밖에 없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진주교회와 봉래초등학교 간의 도로는 진주시에서 보상처리를 해 2차선 도로로 확장하였지만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로 양 옆에 주차를 하기 때문에 도로를 확장 하기 전보다 못한 실정이 되었다고 주변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이 구간의 도로에는 차량 통행이 해마나 늘어나 교통이 혼잡하고 진주 교회 주변 사거리에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더군다나 어린이들이 차를 피해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불안하고 아찔한 경우가 많다.
주민들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도록 인도를 높여 차량을 불법으로 주차하지 못하도록 하고, 안전하게 인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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