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소방안전교육
창원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소방안전교육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4.06.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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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인명피해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토의
▲ 창원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및 종합정밀점검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지난 20일 오후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및 종합정밀점검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창원소방서 관내(의창·성산구) 고층건축물, 대형 판매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가 일어날 경우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창원소방서는 55개소의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및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최근 화재 발생 사례에서 지적된 여러 문제점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 2014년 하반기 주요업무시책 및 소방제도분야 개선 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길규 안전예방과장은 “최근 잇단 사고에서 지적됐듯이 평소 관계자의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소방시설점검업체 관계자에게 철저한 점검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이 항상 100%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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