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1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 직원 100여명과 경찰실습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청 기소중지 종합 1위와 강력범죄 검거 및 협력치안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지방청 관내 23개 경찰서 중 기소중지 검거 1위 관련 유공자와 강력범 검거자, 학교폭력과 청소년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보호활동 유공자 등 경찰관 2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아울러 평소 협력치안에 많은 도움을 준 외사자문 서성민위원장과 상가 침입절도 신고자 이 모씨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부 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경찰관에 대한 노고와 감사를 드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한 보호가 경찰의 임무이며, 특히 민경 협력치안에 공이 많은 수상자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안전치안을 위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창원/전상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