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 현장포럼' 개최
산청군 '농촌 현장포럼' 개최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6.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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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창조적 농촌개발 추진을 위해 24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서 시천면 동당마을, 단성면 석대마을, 금서면 쌍효마을, 오부면 오휴마을 등 4개마을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농촌 현장포럼은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경상대 김영주 교수)와 함께 마을자원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계획수립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포럼은 기존의 하향식 개발계획 수립과는 달리 마을자원조사 등 전 과정에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출된 과제를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포럼 추진을 위한 현장활동가 육성과 군 자체사업인 산엔청희망만들기 사업에 현장포럼방식을 도입하는 등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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