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 협력 일자리창출 세미나
창원시 노사민정 협력 일자리창출 세미나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4.06.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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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달성 목표 협력 선언문 낭독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2014 노사민정 일자리창출 세미나'가 지난 21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근로자복지회관 나눔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사대표 및 간부,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표들은 상호 신뢰와 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고용률 70% 달성 목표를 향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노사민정 일자리창출 협력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사발전재단경남사무소 이남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용노동 여러 현안들 중 '임금체계 개편, 장시간 근로개선,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을 중점 주제로 임금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장시간 저임금 근로체계'는 산업재해증가, 교육훈련 부재, 생산체계 혁신의 부진 등으로 이어져 중국 등의 경쟁국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며 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므로 근무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서는 "노동 가능인력의 확충 및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서 시간선택제 근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여러 우수사례 설명 후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앞으로 당면한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민정이 다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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