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시설별 선착순 접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은 다음 달 1일 부터 선착순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기회 제공 및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하 체육시설 별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수영, 빙상, 스쿼시, 볼링을 비롯한 체육강좌는 물론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독서논술, 아동비만클리닉, 음악강좌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된다.
서부스포츠센터는 수영, 빙상(쇼트․피겨․아이스하키), 스쿼시, 청소년 운동클리닉(스쿼시․서킷), 아동비만클리닉(수영+체육+빙상), 스포츠강좌(배드민턴, 농구, 탁구, 방송댄스), 문화강좌(기타, 역사교실, 독서논술) 등 7개 프로그램 15종목 33개반(806명)을 모집한다.
창원실내장에서는 수영과 아동비만클리닉 2개 프로그램 2종목 19개 강습반(700명)을 모집하며, 진해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음악줄넘기, 음악줄넘기+수영, 방송댄스, 탁구 등 5개 종목 11개반(320명)을 각각 운영한다.
특히 방학 중 토요반을 운영하는 늘푸른전당에선 생활체육(유아발레·방송댄스·요가교실 등), 음악강좌(플룻교실·바이올린·클라리넷·기타교실 등), 문화강좌(NIE, 역사교실, 고학년 논술, 문학읽기와 토론 등), 미술강좌(창작미술교실·뎃생 수채화교실 등) 등 5개 분야 38개반 580명을 모집, 진행한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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