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 경영자들 소비자들 소비추세 맞춰 변해야
음식업 경영자들 소비자들 소비추세 맞춰 변해야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6.30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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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영센터장
 

음식업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옛날에는 값싸고 양 많은 식당이 인기 있는 시대가 있었고, 그 뒤엔 맛있는 식당이 인기가 있었다. 이제는 깨끗하고 세련되며 위생적인 식당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형화 추세와 맞춰서 깨끗한 인테리어는 기본이고 서빙하는 종업원들의 유니폼도 깨끗하다. 다른 얘기로 표현 하자면 생활 및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이제는 음식점 문화도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양과 맛을 떠나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즐길 단계 인 것 같다. 음식업 경영자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소비추세에 맞추어 변화해야 살아 남을 것이다.

필자는 다음의 몇가지를 제안 해본다.

첫째, 주방은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위생적이며 밖에서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개방한다.
둘째, 실내는 항상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환기장치를 부착한다.
셋째, 객실입구에는 손님들이 손을 씻고 들어 올 수 있도록 세면대를 설치하고 깨끗한 수건을 항상 비치한다.
넷째, 반찬은 필요한 정도만 담으며 먼저 온 손님이 먹다 남은 반찬은 재사용 하지 않는다.
다섯째, 업소 주변은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파리 등이 날아다니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쓴다.
여섯째, 출처가 불분명한 식재료는 쓰지 않는다. 그리고 안전한 식재료는 항상 구입경로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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