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소농(强小農)으로 FTA 파고 극복한다
진주시 강소농(强小農)으로 FTA 파고 극복한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6.30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명석면 가뫼골 팜스테이서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 진주시는 올해 강소농(强小農) 2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6월30일~7월 1일, 1박2일 일정으로 명석면 덕곡리 소재 가뫼골 팜스테이에서 실시했다.

진주시는 올해 강소농(强小農) 2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6월30일~7월 1일, 1박2일 일정으로 명석면 덕곡리 소재 가뫼골 팜스테이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전제작소 이유경 소장의 “농업경영인 희망 만들기” 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대학교 손은일 교수로부터 “우리농업의 6차산업화 추진방향”을 수강함으로써 한국 농업의 정책과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HUP지원센터 송영호 강사의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으로 농산업 경영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는 물론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농업경영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의 줄임말로,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자립성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경영 프로젝트”라며 “2015년까지 강소농 700호 육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618호를 선정하여 목표대비 89%를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경영체의 농장경영 실태 진단은 물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현장 지원체계 구축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