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 연다
창원서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 연다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6.30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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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가 오는 3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등이 주관하는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경남의 대표 미술거래 전문 전시회인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에는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작가 및 국내·외 90여 갤러리 및 작가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에 7개국 12명의 해외작가가 참여해 중국, 일본, 유럽지역의 다양한 해외 미술문화 작품을 전시한다.

여기다 현재 국립 조경대 예술대학교(베르사이유) 교수로 재직 중인 프랑스출신 작가인 Olivier-Marty(올리비에 마르티)는 빠른 변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한국 풍경의 형상들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소개한다.

이 밖에 멕시코 출신 작가인 Quintero Badillo Ferkinter(킨테로 바딜로 페어킨트) 등 초정 작가들의 새로운 미술기법과 다양한 색체미술의 아름다움도 선보인다.

또한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에서는 동화적 심성으로 세상을 풍자한 탄자니아 릴링가(Hendrick Lilanga)의 작품과 고대 암각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플어낸 팅가팅가(E. Saidi.Tingatinga)를 비롯해 ‘한사람은 무두를 위하여’를 표현한 세네갈의 두츠(Ndoye Douts) 등 아프리카 출신의 유명작가들의 근·현대적 작품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2014 경남국제아트페어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마산아트센터와 공간화랑 등 5개 화랑이 미술대중화를 위한 ‘참좋은 그림마당 전’이란 주제로 기획전시회도 연다.

문의는 홈페이지(www.giaf.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도록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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