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안전한 먹거리 조성 위생 안전점검 실시
사천시 안전한 먹거리 조성 위생 안전점검 실시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4.06.3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상 안전사고 발생 우려

사천시가 여름철 피서지 주변 등 관광객과 시민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각종 먹거리로 인한 식중독 등 위생상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변, 전통시장, 해수욕장 등 유원지 및 국도변 주변의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경남도 식품의약품안전과 주관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사법기관 등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위생과장을 반장으로 15개반 30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계몽반을 편성해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확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싱싱 안전횟집 만들기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점검한다.

또한, 용궁수산시장주변, 해수욕장 및 국도변, 생선 횟집, 기초위생분야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조리장의 위생관리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와 조리기구, 식기류 등 소독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특히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추방을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한 경우에는 국번 없이 1399번으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사천/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