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미용사 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업무제휴
중기중앙회-미용사 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업무제휴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7.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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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정망 확충을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와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대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만명에 달하는 전국 미용업 대표자에 대해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2014년 6월 현재, 누적가입자 약 43만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8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는 대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게 되어 보다 많은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기중앙회 이운형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미용사회중앙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0만명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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