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19개 상장사 1억700만주, 보호예수 해제
7월 중 19개 상장사 1억700만주, 보호예수 해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7.0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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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 등 17개 상장사의 주식 1억700만주가 7월 중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힌국예탁결제원은 7월 중 ▲유가증권시장 7200만주(9개사) ▲코스닥시장 3500만주(10개사) 등 모두 1억7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보호예수는 예탁결제원이 증시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주식 매각을 제한하는 조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11일 NH농협증권 3000만주(총 발행 주식수의 25.0%)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 밖에 ▲10일 나라케이아이싸(31.2%) ▲15일 포스코플랜텍(12.5%) ▲17일 보루네오가구(54.7%) ▲17일 한솔PNS(5.6%) ▲19일 에이케이홀딩스(6.4%) ▲19일 삼양사(6.1%) ▲21일 범양건설(10.4%) ▲23일 롯데관광개발(55.3%)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0일 아이디엔(2.4%) ▲13일 휴바이론(10.8%) ▲15일 네오아레나(7.9%) ▲15일 씨앤케이인터내셔널(0.4%) ▲17일 나스미디어(72.8%) ▲22일 에스디엔(3.4%) ▲23일 디브이에스코리아(4.5%) ▲24일 스틸앤리소시즈 (3.1%) ▲24일 엘 에너지(4.0%) ▲24일 케이지아티에스(45.0%) ▲29일 아이디엔(7.0%)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7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량은 6월(7300만주)에 비해 46.0% 증가했다. 지난해 7월(9700만주)에 비해서는 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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